[이슈현장]타이미 "'언프리티 랩스타', 잊었던 열정을 되찾는 계기"

기사 등록 2015-03-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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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래퍼 타이미가 '언프리티 랩스타'를 두고 "잊고 있었던 열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타이미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잊고 있었던 열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 했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엄청난 정신력과 체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두 가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성 래퍼들이 등장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래퍼 컴필레이션 음반을 만들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지난 1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출연자는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제이스, 릴샴 등이다. 현재까지 블라비의 지코, 버벌진트, D.O(이현도), MC메타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5개의 트랙을 완성했다.

매회 상상을 초월한 랩 대결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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