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치매증상 악화 속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 등록 2011-12-2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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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은 17%(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16.9% 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천일의 약속’은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정상에 오른 이후 무려 10주 가까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서연(수애 분)은 출산 후 점점 상태가 나빠지자 자살시도까지 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형(김래원 분)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브레인’은 13%, MBC ‘빛과 그림자’는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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