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연평도-위안부에 이어 필리핀에 3천만원 쾌척 '기부천사'

기사 등록 2013-12-04 17:4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선행에 앞장서 훈훈함을 선사했다.

김동완은 4일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필리핀 구호 기금으로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완은 최근 벌어진 필리핀의 태풍 피해자들을 돕는 방법을 모색하다 유니세프 기부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앞서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월 KBS1 교양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서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처럼 김동완은 꾸준히 선행하고 있어 주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