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몸짱' 트로트가수 홍원빈에 애정과시 '역시 아줌마의 희망'

기사 등록 2012-03-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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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개그우먼 이경애가 트로트가수 홍원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홍원빈은 3월 3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다른 방송에서 이경애가 많이 챙겨줬다고 들었다"는 MC의 말에 "저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배님이 '너무 밋밋하다. 남자다운 모습을 더 부각시켜라'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원빈만 너무 예뻐하는거 아니냐"는 주위의 핀잔에 이경애는 "잘생긴 사람한테는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홍원빈은 이날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를 공개,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날 선배가수 나훈아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홍원빈의 무대 도중 이경애는 그의 손을 잡는 등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병서, 김은우, 조성모, 리사, 홍원빈, 김보아, 박주현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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