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 로맨스' 첫 등장에 수목극 1위..'국수의 신' 꼴찌

기사 등록 2016-05-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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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운빨 로맨스'가 첫 등장에 수목극 1위를 꿰찼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제수호(류준열 분)의 첫만남부터 계속해서 꼬이는 재회까지 그려냈다. 또한 제수호의 어릴 적 트라우마와 상처, 심보늬가 왜 미신에 집착하게 된 사연까지 속도감 있게 전달했다.

'운빨로맨스'는 '로코물'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황정음과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류준열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시청률로써 화제성을 입증했다.

반면 KBS2 '국수의 신'은 지난 방송보다 0.2%포인트 상승한 6.8%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청률 꼴찌 자리를 피할 길이 없었다. SBS '딴따라'는 0.2%포인트 하락한 7.5%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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