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러브라인 본격화와 JYJ 준수 효과로 ‘동시간대 1위’

기사 등록 2011-08-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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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여인의 향기’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집계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는 18.6%(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이 기록한 15.7%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연재(김선아 분)는 세경(서효림 분)에게 지난날 윌슨의 반지 사건과 관련, 공연 취소의 책임으로 3억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앞서 이 사실을 안 지욱(이동욱 분)이 세경을 만류했지만 완고한 그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또 지욱은 계속해서 연재가 신경이 쓰이고, 급기야 그가 다니는 탱고학원까지 등록하는 등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연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JYJ 준수와의 데이트를 이루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와 KBS1 '광개토태왕'은 각각 13.2%,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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