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유재석 또 꺾었다..‘안녕’ 월夜예능 1위 ‘기염’

기사 등록 2011-11-01 07:1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메인.jpg
[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이하 안녕)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를 누르고 월요일 밤 예능프로 1위에 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안녕’은 전국시청률 10.3%를 기록, 전주 방송분 9%보다 1.3%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놀러와’는 9%,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5.8%를 각 각 기록, 1위 ‘안녕’과는 차이를 보였다. 앞서 ‘안녕’은 10월 17일 방송분서 ‘놀러와’를 꺾은 바 있다.

특히 ‘안녕’의 상승세와 더불어 ‘놀러와’의 하락세도 눈에 띄었다. 한때 자체최고시청률 18.9%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놀러와’는 타 경쟁프로그램에 밀리며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이날 ‘안녕’에는 서로 죽고 못 산다는 세 남자의 우정 때문에 매일 밤 독수공방해야 하는 세 명의 아내들의 이야기와, 지난 주 화제가 됐던 ‘남자목소리녀’의 연승도전기가 그려졌다.

 

최준용기자 enstjs@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