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박스오피스 5위,'로버트 드니로&잭애프론 케미 통했다'

기사 등록 2016-03-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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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영화 '오 마이 그랜파'가 개봉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관객 몰이에 나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오 마이 그랜파'는 전국 382개의 스크린에서 1만 35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첫날인 17일에 비해 무려 30%의 관객이 증감하며 개봉 후 맞이하는 첫 주말의 전망을 밝게했다.

'오 마이 그랜파'는 72살의 나이가 무색한 품격넘치는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니로)와 그의 손자 제이슨(잭 애프론)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코미디다.

한편,'주토피아'는 4만 59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1위를 차지했던 '귀향'은 3만 4882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갔다.

(사진='오 마이 그랜파' 스틸컷)

 

김성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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