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원더걸스 선예, 일반인 남자친구 애칭은 “찐따” 고백

기사 등록 2011-11-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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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원더걸스 선예가 일반인 남성과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선예는 11월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이 자리를 멤버들과 많이 고민했다. 연애금지령이 풀리기 전 조금 신호위반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분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축하받고 싶음 마음이 있다. 사실 몇 개월 전부터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용기있게 고백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선예는 “소속사 박진영 대표가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는 마라’라고 내게 용기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친구의 신상에 대해 “사실 나와 같이 연예인을 직업으로 가진 분이 아니며, 한국에 한번도 오지 못한 교포이다. 나 보다는 나이가 좀 많은 분”이라고 일반인 남자친구에 대해 말을 아꼈다.
 
또 선예는 남자친구와 서로 부르는 애칭에 대해 “서로 어리바리한 행동을 많이 해 ‘찐따’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일반인 남성과 교제중인 사실이 맞으며, 만난 지는 얼마 되진 않았지만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 신상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자세한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선예는 물론, 남자친구 역시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선예가 단지 떳떳하게 교제사실을 팬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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