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영화]'타이밍', '어바웃타임'-'벤자민' 이어 시간 소재로 관객몰이 하나

기사 등록 2015-1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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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올 겨울, 가장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타이밍'이 '어바웃 타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잇는 시간 소재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어바웃 타임'은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돌아가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색다른 재미와 로맨스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바웃 타임'은 339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거꾸로 시간이 흐르는 남자 ‘벤자민’의 생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는 늙은 노인의 얼굴로 태어나 점점 어려지는 남자의 이야기로, 독특한 설정과 판타지적 요소로 176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역시 전쟁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한 후 다시 죽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가 그 시간만을 반복적으로 되돌아가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4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처럼 시간을 소재로 한 장르 영화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 1순위인 가운데,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타이밍'이 흥행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타이밍'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4명의 시간능력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영화 '타이밍'은 미래의 일을 꿈꾸는 예지몽 ‘박자기’, 10분 후의 미래를 보는 자 예지안 ‘장세윤’, 시간을 멈추는 자 타임스토퍼 ‘김영탁’ 마지막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자 타임리와인더 ‘강민혁’이 단 하루의 시간 동안 대참사를 막아내며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타이밍'은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시간 소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믿고 보는 강풀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출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또한 현실적인 일상을 반영하여 강풀 작가의 기존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타이밍'은 현실 소재를 이야기하는 만큼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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