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지루할 틈 없다..'태후' 시청자 흡수할까

기사 등록 2016-04-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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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이 상승세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9회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속방송한 10회 시청률은 조금 더 높은 3.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이진욱 분)은 5년 동안 사라졌다가 나타난 동생 지수(임세미 분)가 앞을 보지 못하고 선재(김강우 분)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민선재는 블랙이 자신을 칼로 찌르게 만든 후 일부러 그 모습을 경찰에게 보이게끔 계획을 짰다. 그렇게 블랙은 민선재의 음모에 빠졌고, 교도소행을 피할 수 없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회 빠른 전개와 눈 뗄 틈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 KBS2 '태양의 후예', SBS '돌저씨'가 막을 내린 가운데, '굿미블'이 상당수의 시청자들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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