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5년만에 돌아왔다.."프로젝트 앨범 'Spark' 기대해주시길"

기사 등록 2014-08-26 16: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이린기자]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로 돌아온 왁스가 컴백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가수 왁스(WAX)는 8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왁스 with 엠버글로우(Ember Glow)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왁스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앨범 쇼케이스라 더 흥분되고 신났다"라며 "거의 6년만의 쇼케이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처음 발매하는 날이라 더 기대가 되고 떨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왁스의 응원단으로 온 가수 윤건, 이기찬, 리쌍의 개리는 "앨범을 내고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은 처음본다"며 "노래가 너무 좋을 뿐더라 잔잔한 발라드보다는 락 적인 부분이 더 돋보여 새로운 왁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를 발표하며 5년 만에 컴백한 왁스는 그 후 약 7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프로듀싱 그룹 엠버글로우와 의기투합해 감수성 짙은 발라드에서 신나는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 보컬리스트 왁스의 면모를 드러낼 수 있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를 선보인다.

'스파크'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 조은희, 양재선 등의 협업으로 총 11트랙의 곡을 수록했으며 퀄리티 높은 앨범으로 '숨겨둔 절반의 사랑', '힘내', '비상'까지 3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8-90년대의 AABA, 이문세, 유재하 등 수 많은 국내외 명반들에 대한 향수를 담아 발라드부터 신나는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조화롭게 구성한 '스파크'는 왁스의 모든 역량을 담은 명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애절한 보이스로 가슴을 울리는 '원조 발라드 퀸' 왁스의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는 26일(오늘) 선보인다.

 

이린기자 leelin0224@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