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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후-지아, 이불빨래 성공 '미래 신랑신붓감 1등'

기사 등록 2013-10-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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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아빠 어디가'의 후와 지아가 동네 이불을 걷어 빨래에 도전했다.

10월 13일 오후 방송한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이 전남 화순 하가마을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후와 지아는 김성주와 함께 동네의 이불을 걷어 냇가에서 빨래를 시도했다. 후와 지아는 처음해보는 빨래임에도 불구 야무지개 빨래를 해내 김성주의 칭찬을 얻었다.

김성주는 후와 지아에게 "미래의 신랑, 신붓감 1등이다. 둘이 결혼하면 빨래는 잘 하겠다"라고 칭찬했고 지아는 "남자들은 결혼하면 잘 안한다. 우리아빠도 처음에는 했는데 이제는 안한다"고 송종국을 폭로했다.

한편 이날 준과 준수는 아빠들 없이 방앗간에 고추를 빻으러 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