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시그널' 블록버스터 급 하이라이트 트레일러로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6-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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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케이블 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이 1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하이라이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6분 20초 가량의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속 명장면과 주연 배우 3인의 열연 그리고 ‘장기 미제 사건’ 해결에 나선 형사들의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영상 초반에는 폭파 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의 캐릭터가 소개된다. 박해영은 경찰이지만 경찰을 불신하는 아이러니한 인물로, 인간미와 위트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차수현 역을 맡은 김혜수는 20대 신입 초짜 여순경의 모습에서, 15년 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로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여경으로서 위험한 일에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건에 뛰어들어야 하는 직업적 숙명을 풀어냈다”고 전했다

이재한 역의 조진웅은 ‘세상에 묻어도 될 범죄란 없다’는 강직한 신념으로 '직진 수사'를 펼친다. 상남자 스타일이지만 정의를 부르짖으며 눈물까지 흘리는 그의 열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그널’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를 단순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장르물’이 아닌 ‘휴먼 드라마’로 봐주셨으면 한다. 결국 이 드라마는 현재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속보팀 csy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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