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한류돌' 투포케이(24K), 8000명 유커관광객 사로잡은 비결은?

기사 등록 2016-05-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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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투포케이(24K)가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가 마련한 중국 중마이 그룹 모범사원 초청 삼계탕 파티공연에서 유커 관광객 8천명을 사로잡았다.

이날 투포케이(24K)는 히트곡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5곡의 무대를 펼치며 중화권의 '대세돌'답게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중국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투포케이의 멤버 휘는 노래 중간마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유커들을 흥분시켰으며, 멤버 코리는 영어로, 기수는 한국어로 흥을 돋우며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만난 중마이 그룹의 한 직원은 “삼계탕도 맛있었지만 한류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꿈만 같다. 투포케이를 알고 있긴 했지만 이처럼 공연을 잘하는 아이돌 그룹인 줄 몰랐다. 중국인 멤버 휘가 중국어로 소통을 하니까 더욱 친근감이 들었고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런 공연을 만들어준 서울시장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포케이(24K)는 유럽과 아시아투어를 마치고 오는 6월 새로운 EDM 장르의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조은 엔터테인먼트]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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