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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시청률 하락 불구 10주 연속 日예능 1위

기사 등록 2012-12-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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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10주 연속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2월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전국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0.5%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개그콘서트’는 10주 연속 SBS ‘일요일이 좋다’와 KBS2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개그콘서트'는 9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지켜내는데 성공, 그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와 '해피선데이'는 각각 16.6%,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