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힐링돌’의 힐링 방법...전시회-쇼핑-당구 등 각양각색 (인터뷰)

기사 등록 2016-03-2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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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자타공인 ‘힐링돌’ 비투비 멤버들이 28일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각자의 ‘힐링’ 방법과 취미생활을 공유했다.

먼저 리더 서은광은 “‘힐링돌’이라는 타이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으로 힐링시켜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한 후 본인의 취미생활에 대해 “남중, 남고를 졸업해서 남자 친구들이 많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 당구, 게임 등을 즐기며 힐링하곤 한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너무 재밌다. 워낙 웃겨서 같이 웃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취미생활로 전시회, 사진전에 가서 감상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재는 최근들어 생긴 남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기도. 그는 “요즘 낚시에 빠졌다.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많이 다녔는데, 요즘 힐링되는 취미생활 중 하나다. 그래서 진심으로 낚시TV에 나가고 싶다. 아이돌 최초로 출연해 다큐를 예능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외에도 정일훈은 “쇼핑을 즐겨한다”, 이민혁은 “영화를 보러 다니거나 SNS를 구경한다”, 이창섭은 “게임이 취미생활이다. 성재를 따라 낚시를 가기도 했다”, 프니엘은 “최근 영상 만드는 것을 배워서 직접 편집하는 데 재미를 붙였다. 직접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며 각자의 취미생활을 공유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는 28일 미니앨범 8집 ‘리멤버 댓(Remember that)’의 모든 수록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앨범 발매와 더불어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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