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시청률 연일 상승세 21.4%

기사 등록 2011-08-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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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KBS1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의 시청률 연일 상승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2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이 기록한 20.0%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는 분노한 주미(윤아정 분)가 알고있는 세인(제이 분) 아버지의 모든 비리를 폭로할 것임을 암시하며 극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 주미는 은님의 친모인 화연(이혜숙 분)으로 인해서 세인에게 외면 당했다는 생각에 원망과 분노가 극에 달했다. 앞서 은님은 자신이 화연의 친딸임을 알게됐어 세인-은님-주미의 삼각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임이 암시됐었다. 극 중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주미는 은님 뿐만 아니라 화연과 세인에 까지 위기로 몰아갈 것을 경고하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굴의 며느리’와 SBS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각각 15.2%,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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