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문희준, 조정민에게만 애정드러내? 서운함 폭발한 벤 "저도 나왔어요"

기사 등록 2015-08-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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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기자]문희준이 조정민에게만 사심을 드러내 벤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문희준이 조정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조정민에게 "오늘은 무슨 컨셉이냐"고 물었고 조정민은 "오늘은 복고 느낌이다"라며 대답했다.

이에 문희준은 몇 초 뜸을 들이고 함박웃음을 지은채듯 "아..복고구나"라며 감탄조의 한 마디를 던졌다. 문희준은 그답지 않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수상한 기류를 풍겼다.

조정민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문희준에게 벤은 "저도 나왔어요"라며 그에게 불만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벤의 소속사 대표이자 스승인 윤민수도 조정민을 편애하는 문희준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조정민 문희준, 자꾸 수상해", "불후의 명곡 조정민, 문희준씨 조정민 이상형이 지적인 남자래요", "불후의 명곡 조정민, 모른척 해줍시다", "불후의 명곡 조정민, 문희준 수상한 기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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