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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주니엘, 매력적 음색+감미로운 기타연주 '환상적 무대'

기사 등록 2012-07-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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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신인 가수 주니엘이 뛰어난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주니엘은 7월 1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음반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의 타이틀곡 '일라 일라(illa illa)'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녹록치 않은 가창력을 과시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무대는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일라 일라'는 김도훈 이상호가 작곡, 한성호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렌디한 모던팝 장르다.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첫사랑을 이름 모를 들꽃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2NE1, A-JAX, B.A.P, C-CLOWN, GLAM, NS 윤지, She′z, 갱키즈, 길미, 뉴이스트, 달마시안, 슈퍼주니어, 씨스타, 장우영, 정하윤, 제국의 아이들, 주니엘, 크레용 팝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