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수목극 왕좌 또 다시 접수

기사 등록 2016-04-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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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9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은 8.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과 동률의 수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새로운 수목극 왕좌에 올라,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진욱(블랙 역)과 문채원 (스완 역)의 사랑이 안타까워질 수록 시청자들은 극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김강우(민선재 역)의 '역대급' 악역 연기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담당하고 있다.

KBS2 '마스터 국수의 신'은 지난 방송보다 1.1%하락한 6.5%를 기록했다. 선정적인 장면과 주연 천정명의 미진한 존재감이 시청률로 고스란히 연결, 동시간대 최하위로 밀려났다.

한편 SBS '딴따라'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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