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 패션에는 4계절이 다 있어"

기사 등록 2016-01-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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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라디오스타' 하니가 JYJ 멤버 김준수와의 열애 보도 후 첫 심경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61회는 김숙, 하니, 곽시양, 황제성이 출연해 '심(心)스틸러'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첫 멘트 전부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모습이었다. 이어 "준수한 외모, 준수한 성격"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MC들의 발언에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MC들이 하니에 대해 소개하며 "하니 섭외를 지난해 12월 31일 저녁에 했는데 올해 1월 1일 열애 보도가 났다"고 언급하자 하니는 "사실 겁이 많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니는 "하지만 팬들을 위해 나가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니는 "댓글을 많이 찾아봤는데 열애설보다 패션에 관련된 게 많았다. 그 분 패션에는 4계절이 다 있다. 제 눈에는 멋있어 보인다"고 말하며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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