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 낚시 행보, 유해진 "못 잡게 해주세요" 염원 폭소

기사 등록 2015-11-06 10: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했다.

최근 진행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녹화에서는 유해진이 피로를 호소하며 "낚시를 가지 않겠다"고 파업을 선언했다. 최근 '밥짓기 파업'을 선언하고 소풍에 나선 차승원에 이어 유해진마저 파업을 선언한 것.

유해진이 낚시 파업을 선언하자 생계를 책임지는 차승원은 걱정 반, 답답함 반으로 바깥양반 대신 게스트 이진욱과 함께 낚싯배에 올랐다.

'삼대장을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려 온 유해진은 예상치 못한 차승원의 낚시 행보에 파업보다 더 큰 부담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이진욱이 낚시를 위해 길을 떠난 뒤 유해진은 "낚시의 어려움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제발 못 잡게 해주세요"라며 염원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issuedaily.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