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中 아시아 강음축제서 최우수신인상 "값진 신인상 감사"

기사 등록 2016-05-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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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우주소녀가 중국의 시상식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으며 중화권 인기를 입증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8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열린 '스페셜 엠카운트다운 인 차이나'에서 데뷔곡 '모모모'를 선보임과 동시에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우주소녀는 "한.중을 대표하는 선배님들과 무대를 선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행복하다. 값진 신인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우주소녀가 되겠다"고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는 K-POP 그룹들의 경쟁 속에서 우주소녀는 자신들만의 특별함으로 한중 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중국 '아시아 강음축제'의 일환으로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우주소녀를 비롯, 씨스타, 비투비, FT아일랜드, 여자친구, 전진, 티아라, 빅스, 전효성, 피에스타등 등과 중국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우잉지에, 지난해 MAMA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은 차이이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 리위춘, 인기 걸그룹SNH48 등 중화권 대표 가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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