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장혜진, '애모'로 관객들과 소통나섰다

기사 등록 2011-07-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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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장혜진이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장혜진은 31일 오후 방송한 '나가수'에 출연해 김수희의 '애모'를 포크 느낌이 나는 발라드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장혜진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그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했다. 특히 도입부 부분에서는 잔잔한 하모니카 소리로 애잔함을 더했다.

그는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40-50대 분들은 추억에 잠길 수 있고 10-30대 분들은 '이 곡이 이런 발라드 곡으로 바뀌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하차가 결정된 옥주현 대신 새로운 가수 자우림밴드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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