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정석원, 주원과 형제지간 ‘충격반전’

기사 등록 2011-11-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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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속 정석원의 신분이 밝혀졌다.

지난 6일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김제하(정석원 분)가 황태희(주원 분)와 형제지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개됐다.

태희는 한 동안 자신을 따라다니던 제하에게 벗어나기 위해 그가 요청한 일을 마무리 지으려 사무실을 찾았다. 이때 그는 우연히 책상에 놓인 액자 속에서 자신의 생모와 함께 한 제하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자릴 비운 사이 액자를 발견한 태희를 본 제하는 사진 속 여인이 태희의 생모 오유진임을 인정하고, 자신과 이부형제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태희는 극도로 흥분하며 제하의 말을 부정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제하의 발언이 충격적이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 해 질 것 같다” 등 다양한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각서 사건 이 후 방황하던 백자은(유이 분)은 제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꿈꾸던 애니메이션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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