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가화만사성’ 후속 ‘불어라 미풍아’ 출연…손호준 고모 役

기사 등록 2016-07-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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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이 28일 “배우 김희정이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김희정은 극중 장고(손호준 분)의 고모 남이 역으로 출연하며 장고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분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의심 없는 연기력을 펼쳐 실제 이름보다 중 캐릭터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던 김희정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는 김희정을 비롯,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오는 8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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