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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 재희, 밤샘 촬영장 공개 “버텨라 정신아!”

기사 등록 2012-01-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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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재희가 연이은 밤샘 촬영에 응급약을 먹으며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재희는 지난 1월 19일과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의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재희는 연일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지만 “밤샘 촬영 할 때는 이렇게라도 쪽잠을 자야 한다”라는 멘션과 함께 웅크린 모습으로 쪽잠투혼을 펼치는 소탈함을 드러냈다.

특히 재희는 추위 속에서 촬영하느라 지독한 감기 몸살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가 자리를 비우면 촬영 시간이 늘어나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힘들어지기 때문에 링거 한 번 맞지 못한 채 응급약으로 대체하며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재희는 지난 1월 22일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절 한번 올려요”라는 멘션과 함께 큰절 올리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재희 소속사 측은 “재희가 촬영으로 인해 몸 상태도 안 좋은 편이지만 철인 같은 정신력으로 버텨나가고 있다”며 “트위터를 통해 시시각각 팬들과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들과 사진들로 팬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