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새해 첫 ‘품절남’

기사 등록 2012-01-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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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임형준이 새해 첫 번째 연예인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임형준은 오는 1월 2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10살 연하 박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형준의 신부는 재미교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임형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탁재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바다가 불렀다.

임형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임하룡 조동력 박건형 김강우 이윤지 신현주 오만석 차태현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형준은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2005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이공학 역으로 공연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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