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촬영장에서 추석 인사! '고려 민초의 모습으로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09-25 15:3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열정이 담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그의 추석인사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티비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 속의 신세경은 고려의 민초를 표방하는 ‘분이’ 분장을 한 채 밝은 표정으로 “지금 문경에서 ‘육룡이 나르샤’를 열심히 촬영 중 하고 있다”고 말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그는 “벌써 추석이 다가왔는데 식구들과 함께 아주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영상 말미에 손키스를 보내고 수줍어하는 신세경 덕에 주변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세경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대해“저는 10월 5일에 ‘육룡이 나르샤’로, 아주 멋진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해 작품을 향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신세경은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작품에 세 번째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작가진들은 신세경의 캐스팅을 두고 "가장 믿을만한 배우다. 대본을 쓰다 보면 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너무나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새로운 조선 건국기를 그린 드마라로 신세경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김명민,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