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여진구, 눈물속에 김유정 보내 '눈길'

기사 등록 2012-01-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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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여진구가 눈물 속에 김유정를 보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월 18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 5회 방송 분에서 이훤(여진구 분)은 병에 걸려 사가로 출궁 당하는 연우(김유정 분)를 떠나보내기 싫어 몸부림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에 협박에 못이겨 녹영(전미선 분)은 연우에게 주술을 걸어 알 수 없는 기운에 병을 얻게 됐다.

그러자 연우는 흑주술로 병을 얻어 갈수록 병세가 심해져 출궁시키라는 조정에 압력 때문에 사가로 쫓겨나게 됐다.

이에 이훤은 "누구의 마음대로 사가에 연우를 내치는가. 그녀는 나의 빈이다. 다들 내 앞에서 물러나 비켜서거라"하며 아픈 연우를 보며 가슴 아파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녹영이 허영재(선우재덕 분)를 찾아가 연우의 병을 끝낼 방법을 제안해 이훤과 연우의 운명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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