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김성훈 감독, 좀비물로 흥행세 잇나... 150억 블록버스터 ‘창궐’

기사 등록 2017-02-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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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차기작을 결정지었다.

7일 영화 ‘창궐’측은 김성훈 감독과 “병자호란 이후 야귀가 출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 중”이라며 “올해 하반기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김성훈 감독과 더불어 ‘올드보이’,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황조윤 작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창궐’은 이달 말 본격적인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며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공조’는 7일 누적 관객 수 650만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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