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포착] 앗! 한승연, '카라' 멤버들의 한복이 탐나!

기사 등록 2011-08-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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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한승연이 멤버들의 한복을 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술녀 한복사랑 나눔 패션쇼’ 리허설이 진행됐다.

공주풍 한복을 입고 리허설에 오른 한승연은 옆에서 대기중이던 멤버 박규리의 족두리를 발견했다. 손가락으로 족두리를 만져 보기도 하고 동료 구하라에게 너무 예쁘다며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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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승연은 멤버 구하라의 노리개에도 관심을 보였다. 3색으로 구성된 구하라의 노리개를 한 손으로 잡고 이리 저리 만지던 중 갑자기 노리개가 떨어지기도 했다. 이 사실에 깜짝 놀란 구하라의 모습도 생생하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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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의 모습을 보여줬던 카라 한승연이였지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로 수놓으며 패션쇼 리허설을 깔끔하게 끝마쳤다.

한편 이날 패션쇼는 배우 정보석, 前 KBS 아나운서 박지윤, 김수미를 비롯해 박정수와 박준금, 박해미, 금보라, 선우용녀, 방은희, 마야, 김세아 모녀, 김지연 모녀, 방송인 주영훈-이윤미 부부, 이용식 부부, 아역배우 문메이슨, 서신애, 진지희, 김진선, 박광현 등이 무대에 올라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과 환경사랑을 전했다.

 

글 사진 송재원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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