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계백' 종영소감 "초영이 잊지 말아달라"

기사 등록 2011-11-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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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MBC 월화드라마 '계백'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효민은 11월 21일 새벽 1시 '계백' 마지막 세트 촬영을 끝내고 이서진, 송지효 등 주연배우들과 작별의 정을 나눴다.

특히 그는 전 스태프들에게 이번에 발매된 '크라이 크라이(Cry Cry)' 앨범을 선물하며 "초영이 잊지 말아달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효민은 "드라마 '계백'을 촬영하면서 롤리폴리(Roly-Poly)'와 '크라이 크라이' 활동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하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 분들께서 스케줄도 맞춰주시고 많이 응원을 해주셔서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조재현, 오연수, 이서진, 송지효 등 많은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느끼고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초영으로 살면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재밌었다"며 "일본 활동과 국내활동으로 드라마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야야야(YAYAYA)'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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