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공조’ 임윤아 “인생 첫 코믹연기, 첫 시작 좋아”

기사 등록 2017-01-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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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 배우 임윤아가 코믹연기에 만족스런 반응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훈 감독,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란, 임윤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윤아는 “영화로서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공조’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기분이 좋고 첫 시작을 잘한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라고 했다”며 그래서 “편하게 연기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윤아는 “감독, 선배분들이 편하게 대해줘서 분위기도 좋았다”며 “자연스럽게 촬영 했었고 현장 분위기가 영화에서도 드러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비밀조직의 리더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남북 합동 수사 작전을 그렸다. 오는 18일 개봉

(사진=박은비 기자)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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