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위너 1위 공약 "홍대서 쌩얼로 게릴라 할것" 돌발 발언

기사 등록 2016-02-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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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위너가 신곡 ‘센치해’의 1위 공약으로 ‘홍대에서 민낯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위너가 17일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느닷없는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 뿐만 아니라 솔직한 입담까지 뽐냈다.

위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센치해'의 1위 공약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위너 멤버들은 “홍대에서 쌩얼로, 매니저들 없이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돌발 발언을 해 이를 지켜보고 있던 매니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강승윤은 ‘현명한 여자’, 송민호는 ‘예쁘고 유머있는 여자’, 이승훈은 ‘웃을 때 주위가 환해지는 여자’, 진우는 ‘자신처럼 눈 크고 얼굴형은 달걀형으로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키가 165cm인 여자’로 뽑았다. 특히 남태현은 다소 특이한 "새끼 발톱이 있는 여자"를 뽑았지만, 멤버들의 이어지는 질문공세에 "손과 발이 예쁜 여자"로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남태현은 도전해보고 싶은 일로 라디오 DJ를 선택했고, 승훈은 '보니하니'에 출연해서 어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고 고백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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