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임시완에서 이준혁으로 바통터치 ‘기대고조’

기사 등록 2012-03-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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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아역배우들의 호연으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들의 등장을 예고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적도의 남자’는 3월 29일 방송되는 4회부터 성인버전으로 탈바꿈 한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장일(임시완 분)이 선우(이현우 분)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의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와 관련돼 있음을 알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선우의 머리를 내리치는 살기 어린 모습을 담았다.
 
장일이 선우의 머리를 내리칠 때 억누를 수 없는 슬픔과 분노의 감정이 소름끼치듯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지는 4회에서는 장일의 성인 연기자인 이준혁이 전격 등장, 감정 연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굳히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게시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이준혁의 강렬한 눈빛연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임시완과 이준혁 친형처럼 싱크로율 100%” “임시완- 이준혁 꽃미모도 폭발, 연기력도 폭발!” “적도의 남자 최고의 캐스팅, 성인연기 정말 기대된다” 등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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