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집에서 기절한 적 있다" 충격 고백...듣던 母 '심각'

기사 등록 2016-11-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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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은정기자]가수 토니안이 한밤중에 집에서 기절한 경험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니안은 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룸메이트에게 "최근 집에서 한밤중에 물을 마시던 도중, ‘쿵’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내가 바닥에 누워있더라. 머리를 세게 박았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며 아찔한 상황을 회상했다.

토니안의 이같은 발언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그의 어머니는 "건강이 예전 같지 않을 거다. 하지만 기절까지 했었다는 건 몰랐다. 지금 처음 듣는다"며 심란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조은정기자 j_e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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