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차오' 팀 "'런닝맨' 출연 후 인기? 정세협 외에는 별로.."

기사 등록 2012-02-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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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개그투나잇'의 코너 '하오&차오'팀이 인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하오&차오'팀은 2월 29일 오후 3시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투나잇'현장 공개에서 "''런닝맨' 출연 후 인지도가 오른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하지만 개별 인지도는 별로인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정세협만 알아보더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이날 "1년 동안 별 수입도 없이 지냈는데 '개그투나잇' 무대에 선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디어가 고갈돼 굉장히 오랜만에 홍대로 다 같이 외출을 한 적이 있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셔서 굉장히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오&차오'는 손민혁, 서기원, 정세협, 김성기, 김진아가 출연하며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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