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시청률 숨 고르기…'개과천선'과 박빙

기사 등록 2014-05-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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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시청률 반등에 앞서 숨고르기 중이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는 전국 시청률 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이 나타낸 8.0%와 같은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골든 크로스'는 도윤(김강우 분)의 본격적인 복수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하(정보석 분)와 도윤의 팽팽한 기싸움과 아버지의 정체를 모른 채 살인사건의 진범찾기에 나선 이레(이시영 분) 역시 극에 흥미를 높이는데 한몫한다.

회를 거듭해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MBC '개과천선'과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각각 8.2%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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