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월요커플' 송지효 앞에서 방귀 발사 '굴욕'

기사 등록 2011-11-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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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리쌍의 개리가 월요커플 송지효 옆에서 방귀를 뀌는 굴욕을 당했다.

개리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인간 청기 백기' 미션을 위해 송지효 옆에 누웠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복잡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꾸 실패했다. 이에 이날 가장 적게 틀린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인간 청기 백기'에 대해 강의를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송지효는 "개리 오빠 방귀 뀌었어"라며 코를 막았다.

이어 송지효는 "자리 바꿔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그러자 개리는 "그럼 너랑 나랑 바꾸면 되겠네"라고 재치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이광수와 지석진은 '런닝맨' 출연 이후 처음으로 스파이 미션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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