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빛과 그림자‘ 꺾고 월화극 1위 달성

기사 등록 2012-02-22 07:0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thumb_hoh2t201202212301485698.jpg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시청률 고공행진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월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16.9%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샐러리맨 초한지’와 접전을 이루며 월화극 경쟁을 벌인 MBC ‘빛과 그림자’는 이날 18.1%로 전날 방송이 기록한 17.6%보다 0.5%포인트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계속해서 간격을 좁히며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샐러리맨 초한지’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음모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만 백여치(정려원 분)가 사라진 가운데 이를 안타까워하는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드림하이2’는 전국 시청률 7.9%로 전날과 비교해 0.2%포인트 하락, 월화극 최하위를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