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THAT 씨스타 美친언니들의 헤어 스타일 분석

기사 등록 2016-07-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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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씨스타가 올 여름에도 '썸머퀸'이라는 수식어를 지켰다. 씨스타가 지난달 타이틀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이 포함된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썸머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며 매혹적이고 섹시한 분위기의 곡 'I Like That'차트 순항 중이다.

씨스타는 가온 주간차트에서 3관왕을 기록한 것은 물론,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2주 연속)과 SBS '인기가요' 등에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핫3에 꼽히며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인기와 더불어 노래 못지않게 그들의 안무, 헤어스타일, 패션 등 일거수 일투족이 대중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씨스타의 이번 컴백 헤어스타일링을 집중 분석해봤다.

씨스타의 이번 컴백 헤어 스타일링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양한 웨이브의 향연이다. 페이스 라인과 개성에 맞는 각기 다른 웨이브는 멤버의 섹시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매력을 정점으로 끌어 올려준다.


소유는 볼륨감 있는 내추럴 웨이브를 시도했으며 보라는 긴 머리만 고수했는데 이번 컴백을 통해 릿지가 없는 와이드 웨이브로 자연스러운 웨이브 단발로 변신했다. 효린은 앞, 뒤 방향을 믹스한 컬로 포워드 리버스 믹스 웨이브를 통해 섹시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

이가자헤어비스 위례점 박유미 원장은 "씨스타의 웨이브는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무대 외에도 예능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는 또 다른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 하다"며 "최근 헤어스타일의 추세는 핸드 드라이나 헤어스타일링제 가르마의 위치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 헤어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 Like That'은 상대가 나쁜 남자인 걸 뻔히 알면서도 빠져드는, 사랑에 홀린 여자의 모순적인 마음을 표현한 댄스곡이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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