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나체로 뛰어 다니고 옥상에서 소리 지르고"주사 고백

기사 등록 2015-09-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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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영화배우 라미란이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으로 지목된 가운데 그가 과거 고백한 술버릇이 재조명 받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심한 주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그 중 한 번이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당시 라미란은 "만취한 채 옷을 다 벗고 엄마 방에 나체로 들어가서 엄마를 붙잡고 울었다더라. 그러다가 다 벗은 채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들었다. 옥상 위에 올라가서 소리를 질렀다는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난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연필'은 12대 가왕의 자리에 등극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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