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촬영 중 가위 눌려,대박 날 것 같다"

기사 등록 2016-07-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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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김소현이 1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각오와 촬영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소현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촬영 도중 일어났던 에피소드에 대해 "촬영중 가위에 눌린적이 있었는데 귀신이 나오는 드라마를 찍다보니, 왠지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본지의 질문에 "5%가 넘으면,극중에서 택연오빠와 싸우는 장면을 강남역에서 보여드리겠다"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한편,'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함께 귀신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

 

김상록기자 honjk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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