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 윤민수-신용재, 선의의 경쟁펼친다

기사 등록 2011-09-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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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사제지간인 가수 윤민수와 포맨의 막내 신용재가 선의의 경쟁에 나선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19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와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녹화에 각각 참여한다.

특히 포맨의 원년멤버이자 현재 신용재가 속한 포맨의 프로듀서인 윤민수는 '나가수'에서, 그의 제자인 포맨의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2'에서 각각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둘은 그동안 줄곧 고수해온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무대로 청중평가단과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스승과 제자 둘 다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진다", "장외 대결도 재미있겠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맨은 오는 9월30일과 10월1일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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