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 기상청, 포근한 날씨 성탄절부터 급강하, 오늘 곳에따라 비..초미세먼지는 '주의'

기사 등록 2015-12-2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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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 기자] 오늘(21일)은 낮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다. 또 내리는 눈과 비는 차가운 날씨와 연결되면서 빙판길이 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서 5~20밀리미터, 그 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적겠다"면서 "다만 일부 지방은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1센티미터 안팎의 눈도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비교적 날씨는 예년에 비해 덜 춥겠다. 서울 아침 기온 1도, 낮에는 7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다. 또 전주 10도, 울산은 12도까지 오르겠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초미세먼지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호흡기 약한 노약자 등은 절대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수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성탄절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고, 성탄절에 별다른 눈 소식은 없을 전망이다. 따라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다.

네티즌들은 오늘날씨예보를 접하고, "성탄절에 눈이 안오니 아쉽다. 오늘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슈데일리 사진팀]

 

황가람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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