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소녀시대 출연에도 시청률 하락세

기사 등록 2011-11-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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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황금어장'이 소녀시대 멤버들의 출연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출연한 멤버 제시카는 2PM의 옥택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택연은 친한 오빠다. 단둘이 만난 것은 맞다"며 "산책을 하다가 마실 것 좀 사러 들어갔던건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왔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기사가 난 후로 차라리 더 편하게 만나자고 했는데 또 그렇게 사진까지 찍혀서 기사가 나자 택연이 '우리 그냥 만나지 말자'고 했다"며 속상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과 KBS2 '추적 60분'은 각각 7.5%,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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