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 데이비드 윌슨, '괜찮아 연아'

기사 등록 2014-05-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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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지은기자]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스케이트선수 김연아가 5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 댓 스케이트 2014'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옹을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아이스쇼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총 24개의 무대로 구성, 1부는 '환희, 겨울 왕국의 피겨 축제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영화 '겨울왕국', 신드롬을 일으켰던 주제가 '렛잇고(Let It Go)'를 포함한 메들리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였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보인다. 2부의 주제는 '작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작별인사'로 오페라 '투란도트'를 선보인다. 이후 피날레 프로그램으로 '석별의 정'을 담은 '타임 투 세이 굿바이'의 연기를 끝으로 은반의 여왕 김연아는 금일(6일) 공식적으로 은퇴한다.

한편 김연아의 마지막 아이스쇼 주제는 '아디오스, 그라시아스(Adios, Gracias)' 스페인어로는 '안녕, 고마워'라는 뜻으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멋진 무대로 승화시켜 화제가 되었다.

 

황지은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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