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노력의 결실 디자이너 데뷔 '임박'

기사 등록 2012-02-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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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빛과그림자_23회_캡쳐.jpg

[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신다은이 패선 디자이너의 꿈에 바짝 다가갔다.

신다은은 지난 2월 13일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 23회에서 피에르(김광규 분)와 채영(손담비 분)에게 자신의 디자인 스케치를 인정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명희(신다은 분)는 긴장 속에서 피에르(김광규 분)에게 틈틈이 연습해 온 디자인 스케치에 대한 괜찮은 평을 받았다. 또 피에르가 명희를 향해 약간의 충고와 함께 실제 샘플을 제작하는 단계인 패턴 작업을 지시하자 그는 연신 고마움을 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무대 의상을 가지러 온 채영(손담비 분) 또한 명희의 디자인 스케치를 보고 의상을 주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명희의 디자이너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그간 의상실 보조 일과 동시에 디자인 독학에 매진하며 홀로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워온 명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당찬 명희의 앞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이에 신다은은 "명희가 일에 있어서도 성격만큼 당찬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어 하루하루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갈 명희의 앞날을 지켜보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기태(안재욱)가 이끄는 빛나라 쇼단이 정식 연예 기획사인 빛나라 기획사를 오픈하며 극의 활기를 더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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